2023년 스마트 관광도시 K-관광 버킷리스트

K-관광 버킷리스트로 선정된 도시 3곳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해외도 좋지만 우리나라에도 좋은 곳들이 많습니다. 스마트 기술로 맞춤형 즐길거리와 실시간 관광정보를 제공한다고 하니 지금부터 어떤 곳이 어떻게 선정되었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2023년 스마트 관광도시 K-관광 버킷리스트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사업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에서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K-관광의 버킷리스트로 육성할 2023년 스마트 관광도시 사업 대상지를 공모하였습니다. 공모한 결과 총 3곳이 선정되었는데요. 그곳은 바로 용인시, 인제군, 통영시입니다.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사업"은 기술과 관광 요소를 접목하여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확충하고 누구나 편리하게 관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의 관광지를 유기적으로 결합하고 발전시키는 사업입니다.

 

관광명소형

 

사업명은 "스마트 다다익선 용인"으로 경기 용인시에서는 경기뮤지엄파크(백남준아트센터, 경기도 박물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일대를 미디어 전시체험, 백남준아트센터와 연계한 미디어파사드 공연, 음악에 반응해 이미지가 표현되는 '인터랙티브버스킹' 관람 등이 이어지는 '스마트 아트로드'로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다양한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관광 정류장을 중심으로 관광객의 도선에 맞춰 유연하게 대응하는 셔틀을 도입하고 인센티브를 통해 대중교통과도 연계하여, 관광지와 관광객을 더 편리하고 부드럽게 연결시키기 위해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고 합니다. 

 

 

용인관광

 

2023년 스마트 관광도시 K-관광 버킷리스트 용인시 스마트 다다익선 용인

 

추천 관광명소

 

용인에버랜드, 한국민속촌, 캐리비안베이, 지산포레스트리조트, T익스프레스, 용인대장금파크, 백남준아트센터 등이 있습니다.

강소형

 

규모는 작지만 관광명소로서 잠재력을 갖춘 강소형(인구 15만 명 미만 지자체)으로 해당지역은 강원 인제군, 경남 통영시 가 선정되었습니다.

 

사업명 "힐링 인제 포레스트(FO:REST) 매직"으로 인제군은 이국적인 경치를 자랑하는 자작나무 숲을 대상지로 삼았고 개인별 취향과 건강 · 마음상태 등에 따라 최적의 산책로를 제안하는 맞춤형 숲길 큐레이션과 문학 작품을 들으며 사색에 잠길 수 있는 디지털 문학가이드 와 숲에서 즐기는 야간 조명 미디어 쇼, 별자리 프로젝션 등을 통해서 숲을 통한 휴식과 힐링이라는 콘셉트를 극대화하고 관광객의 경험을 야간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제문화관광

 

추천관광명소

백담사, 방태산자연휴양림, 원대리 자작나무숲(속삭이는 자작나무 숲), 설악산 국립공원, 십이선녀탕계곡 등이 있습니다.

 

 

2023년 스마트 관광도시 K-관광 버킷리스트 인제군 소개

 

사업명 "투나잇 통영, 섬으로 가는 길" 통영시는 섬을 관광할 수 있는 지역의 특성을 살려 맞춤형 여행 코스를 추천하며 실시간 여객선 위치 파악 및 날씨 등 관광 · 교통 정보 제공 및 섬 맛집 예약 등을 할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관광객의 여행 편의를 돕고 축적된 데이터는 서비스를 개선하는데 다시 활용된다고 합니다. 동시에 통영의 과거와 현재를 볼 수 있는 실감형 확장현실(XR) 전망대, 야간경관 골목길 등 야간관광 콘텐츠를 확충해 체류형 관광지로 이끌어 나간다고 합니다.

 

통영섬여행

 

추천 관광명소

 

이순신공원, 동피랑마을, 스카이라인루지 통영, 장사도 해양공원 까멜리아, 한려수도조망케이블카 등이 있습니다.

 

2023년 스마트 관광도시 K-관광 버킷리스트 통영군 소개

 

 

출처는 문화체육관광부 누리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