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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밸런타인데이가 별로 남지 않았습니다. 연인들과 밸런타인데이에 분위기 내기 위한 저렴한 와인 추천해 드릴게요.

 

 

목차

    2023년 발렌타인 데이 때 마실 저렴한 와인추천

     

    1. 밸런타인데이란?

     

    밸런타인데이는 3세기 황제의 허락을 받지 않고 젊은 남녀를 교회로 초대하여 혼인을 성사시켜준 죄로 순교한 '성 발렌타인' 사제를 기념하는 날입니다. 사랑을 지키기 위한 숭고한 희생을 상징하던 발렌타인데이는 현재 사랑하는 사람에게 꽃과 편지, 선물을 주고받는 날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2. 로제와인 추천

     

    발렌타인용 와인이라고 하면 대부분 '로제와인'을 꼽습니다. 핑크빛이 감도는 로제와인은 '로맨틱 와인'의 대명사로 통합니다. 이름에 붙은 '로제(Rose)는 프랑스어로 장미를 뜻합니다.

    스페인에서는 로사도(Rosado), 이탈리아에서는 로사토(Rosato)로 불립니다. 장미라는 이름 때문에 장미꽃을 대신해 연인 사이에 로제와인을 선물하기도 합니다.

     

    숙성기간이 짤은 로제와인은 레드와인에 비해 타닌(와인을 양조할 때 생기는 자연 방부제, 떫은맛이 난다.) 감이 적습니다. 대신 과일맛이 두드러져 마시기 편한 와인 중에 하나입니다.

      로제와인은 화이트와인처럼 섭씨 7~10도 정도로 약간 차게 마시면 좋습니다. 식전주나 가벼운 음식과 같이 곁들이는 것 또한 좋습니다. 로제와인의 대표 산지는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 지역입니다. 전형적인 지중해 기후인 프로방스는 겨울엔 온화하고 여름엔 덥습니다. 프로방스에서 생산되는 와인의 90%가 로제와인입니다. 프로방스 외에도 '랑드록-루시용'이나 '꼬뜨 뒤 론'에서도 많이 생산합니다.

       

      프랑스의 국민 와인인 로쉐마제의 생쏘 그루나슈는 1만 원대에 즐기기 편한 로제 와인이라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레뱅드매일이 수입하는 로쉐마제 로제는 붉은 과일인 라즈베리와 딸기, 석류 등의 아로마를 느낄 수 있는 와인입니다. 청량하고 산뜻한 느낌이 있습니다.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역의 대표 와이너리 지아니갈리아도가 만드는 '빌라 엠'의 로제 와인도 평가가 좋습니다. 특히 술이 약한 사람에게는 저도주 트렌드를 반영한 '빌라엠 썸(3)'을 추천드립니다. 프로방스의 로제와인으로는 샤또 드 베른느를 추천합니다. 시트러스 향에 이국적인 과일의 풍미가 은은하게 풍기는 이 와인은 파스타, 생선 요리와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3. 화이트와인 추천

       

      화이트 와인은 크게 샤도네이와 소비뇽 블랑 두 가지로 나뉩니다. 화이트 와인은 출고되고 1년에서 1.5년 정도 내에 만들어진 것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샤르도네(Chardonnay)는 피노누아(Pinot Nair)와 구애 블랑(Gouais Blanc)의 접합종으로 다양한 토양과 기후 조건에 적응하고, 같은 품종이라고 해도 자라나는 지역에 따라서도 다른 향미를 갖추기도 한다고 합니다.

       

      프랑스 부르고뉴의 샤르도네는 견과류의 풍미에, 감칠맛이 풍부하며, 미네랄 풍미를 느낄 수 있고 상파뉴 지역 샤르도네는 크리미 한 질감, 꽃향, 견과류 풍미가 납니다.

      미국에서는 나파 밸리와 몬테레이(Monterey), 러시아 리버 벨리지에서 샤르도네가 재배됩니다. 캘리포니아 나파밸리 산지의 화이트와인의 종류는 크리미 한 질감에 감칠맛과 바닐라, 견과류 풍미를 냅니다.

       

      화이트와인종류 중에 소비뇽 블랑 또한 기후에 따라 다양한 풍미를 냅니다. 서늘한 기후에서는 금방 자른 풀, 피망, 약간의 열대 과실향, 구즈베리, 엘더플라워 등의 꽃 향과 높은 산미를 느끼고, 더운 기후에서는 복숭아 등의 열대 과실 향을 더 느낄 수 있습니다. 

       

      화이트 와인 중 모스카토 Moscato는 약 200여 가지의 다른 계열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무척이나 다양하며, 대부분은 달콤하고 플로랄 향이 뛰어납니다. 간치아 베리타 모스카토 다스티는 가격 1만 원대로 상큼하고 달달한 맛이 나는것이 특징입니다. 기념일 파티나 식사를 위한스타트 와인으로는 제격입니다. 빌라엠 비앙코 가격 1만원대로 달달한 스파클링 와인입니다. 사과향이 나고, 가벼운 과일이나 디저트류와 잘 어울리는 달달 상큼한 와인이며, 와인 단독으로만 드셔도 좋은 와인입니다. G7 까베르네 소비뇽 7천 원대 와인으로 추천안주는 고기요리, 육류 스테이크, 파스타 등 메인요리에 어울리며 맛은 딸기, 체리향이 은은한 달지 않은 와인입니다. 

       

       

      4. 참고자료

       

      금양인터내셔널이 밸런타인데이를 맞아서 '언코르크더 로맨스(Uncork the Romanc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관련 기사 남겨놓을게요~!

       

       

      금양인터내셔날, 발렌타인데이 맞이 '언코르크 더 로맨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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