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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마일리지가 2023년 4월부터 전폭 변경된다고 합니다. 지금 이글을 읽으시면서 어떻게 바뀌는지 확인해 보도록하겠습니다.
목차
2023년 대한항공 마일리지 변경사항
인천-뉴욕 왕복 항공권 차감 마일리지(비수기 기준)
현행 | 4월부터 | % | |
일반석 | 7만 마일리지 | 9만 마일리지 | 29 |
프레스티지석 | 12만 5천 마일리지 | 18만 마일리지 | 44 |
일등석 | 16만 마일리지 | 27만 마일리지 | 69 |
4월 1일부터 변경될 마일리지 공제량 주요 내용은 실질적인 거리 기준으로 마일리지 공제량을 변경 합니다. 예를 들어서 하와이는 미국에 포함되어 미국 본토와 동등한 마일리지가 필요했지만, 기준거리가 가까워져 더 적은 마일리지가 공제됩니다.
마일리지로 항공권 구매 가능한 전체 125개 노선 기준으로 공제량이 증가한 노선은 국제선 64개 노선이고 공제량이 동일한 노선은 국제선 12개 노선, 공제량이 감소한 노선은 국제선 49개 노선이라고 합니다.
거리기준으로 바뀌기 때문에, 중장거리 노선에서 더 많은 마일리지를 공제하게 되고요, 프레스티지석과 일등석은 마일리지 공제량이 늘어났습니다.
각 구간별 노선과 운항거리는 아래 구간별 노선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보너스 항공권 공제 마일리지(2023년 4월 1일 이후 발권할 경우)
보너스 항공권 발권시 공제 마일리지 이외에 세금 및 수수료가 부과될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내선은 최소 USD 15 이상, 국제선은 최소 USD 37 이상의 세금 및 수수료가 부과되며, 이는 이용좌석, 여정, 환율 및 해당 국가와 항공사 규정에 따라 변동됩니다.
단거리 노선 마일리지 혜택 확대
거리를 세분화 하여 단거리는 공제율이 낮췄습니다. 그간 국내선과 국제선을 구분하여 마일리지를 공제해 오던 방식에서 4월부터는 국내외선 구분없이 실제 운항 거리를 10개 구간으로 나뉘어 마일리지를 공제하는겁니다. 마일리지 공제 구간이 바뀌는 4월 전보다 더 세분화가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4월 이후에 단거리 공제율이 줄어들지만 장거리 노선은 이용하는 고객들의 불만이 많이 나올것으로 예상됩니다.
마일리지 제도 변경에 불만이 커진 소비자들에게 항공사에서는 그 외에 마일리지의 사용처를 넓히겠다는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대한항공에서는 마일리지 사용처를 숙박업소와 서점, 관광지등으로까지 확대하였습니다. 호텔의 경우 서귀포칼호텔과 그랜드하얏트인천, 하와이 와이키키리조트 등에서 마일리지를 이용해서 숙박할수 있습니다. 이밖에 키자니아, 제주민속촌 입장권, 이마트 상품권 구입도 할수 있다고 합니다.
문제의 이유
마일리지를 중장거리 이동에 유용하게 쓰려는 소비자들에게 되레 불리하게 공제율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물론 단거리 여행에 드는 마일리지 공제는 전보다 적어지는게 맞지만 단거리에 마일리지를 쓰려고 하는 소비자는 많이 없습니다. 현재 인천에서 뉴욕 일등석 항공권을 쓰는 1마일리지 당 가치는 약 91원 입니다. 그러나 교보문고에서 구매할수 있는 1마일리지당 현금 가치는 7원 수준밖에 안됩니다. 보너스 항공권을 구입하기 위해 마일리지를 쓰려 해도 사용가능 좌석이 편당 5% 밖에 되지 않아 소비자 불만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마일리지를 사용할수 있는 좌석이 거의 남아있지 않은 경우가 허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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