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기준, 지역 거주자들은 번아웃(정신건강 문제 포함) 극복을 위해 다양한 정부 및 지자체 바우처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가장 주요한 일곱가지 지원 제도를 정리한 내용입니다.
번아웃이란 무엇인가?
번아웃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의한 바에 따르면, '성공적으로 관리되지 않은 만성 직장 스트레스로 인한 증후군'입니다. 2025년 현재, 번아웃은 직장인뿐 아니라 프리랜서, 학생, 주부 등 다양한 계층에서도 증가하고 있으며, 과로뿐 아니라 디지털 피로와 예측불가능한 업무 환경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대표적인 번아웃 증상
업무 또는 활동 관련 극심한 피로감
냉소적 태도, 무기력감, 성취감 저하
수면 장애, 두통, 소화불량 같은 신체 증상
관계 회피, 사회적 고립, 집중력 저하
1. 마음건강 바우처 (정신건강 상담 지원 사업)
지원 대상: 주로 청년, 직장인, 취약계층 등 (지역마다 상이)
지원 내용: 정신과 상담 비용을 1인당 연 2~5회 정도 지원 (대면/비대면 포함)
지원 금액: 1회당 최대 3~5만 원까지 (지역에 따라 상이)
신청 방법: 주소지 관할 보건소 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문의 ▶ 예: 서울시 마음건강 바우처
2. 근로자 정신건강 지원 프로그램 (EAP)
지원 대상: 공공기관, 대기업, 일부 중소기업의 재직자
지원 내용: 직무 스트레스, 번아웃, 갈등 상담 등 전문기관과 연계된 무료 또는 저비용 상담 제공
운영 방식: 회사 자체 시행 or 외부 상담 센터 위탁 운영
활용 팁: HR부서나 사내 복지 포털에 EAP 운영 여부 확인
3. 국민건강보험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대상 질환: 번아웃 관련 증상이 ‘우울증’, ‘불안장애’, ‘적응장애’ 등으로 진단된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