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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위소득 계산, 세전? 세후? 0.7 곱하기의 모든 궁금증 총정리!

모닝1004 2025.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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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위소득 계산할 때 세전 월급에 0.7 곱하면 되나요?" "공무원은 왜 계산법이 다르다는 말이 있죠?"

솔직히 저도 처음엔 정말 헷갈렸어요. 인터넷에 떠도는 정보들도 제각각이라 어떤 게 맞는지 알기 어려웠거든요.

그런데 알고 보니 많은 분들이 아는 '0.7 곱하기'는 사실 완전히 잘못된 정보 에 가까웠습니다.

이 글 하나로 3분 만에 모든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 드릴게요! 


🚀 '월급 × 0.7'의 오해와 진실

가장 많은 분들이 헷갈려 하시는 부분이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내 월급에 0.7을 곱하는 건 정확한 중위소득 계산법이 아니에요.

이 계산법은 특정 복지 제도, 예를 들어 기초연금 같은 것의 수급 자격을 심사할 때 소득을 일부 깎아주는 '근로소득 공제' 방식의 일부거든요.

중위소득계산 월급 * 0.7 정말 맞을까요?
⚠️ 잠깐! '0.7 곱하기'의 정확한 의미

사실은 이렇습니다.
(상시근로소득 - 기본공제 112만원) × 0.7

즉, 내 월급(세전)에서 112만원을 먼저 빼고,
남은 금액의 70%만 소득으로 본다는 의미예요.
무조건 0.7을 곱하면 계산이 완전히 달라지겠죠?

이건 근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혜택이지, 모든 중위소득 계산의 기준은 아니라는 점! 꼭 기억해 주세요.


💡 중위소득 계산의 진짜 핵심: '소득인정액'

그렇다면 진짜 기준은 뭘까요? 바로 '소득인정액' 이라는 개념입니다. 정부 복지 혜택의 대상자를 정할 때는 단순히 월급만 보는 게 아니거든요. 내가 가진 소득과 재산을 모두 종합해서 '소득인정액'을 계산하고, 이걸 기준 중위소득과 비교해요.

 
💡 소득인정액 계산 공식

소득인정액 = 소득 평가액 + 재산의 소득환산액

소득 평가액: 근로소득, 사업소득, 이자소득 등
재산의 소득환산액: 집, 차, 예금 등을 소득으로 환산한 금액

즉, 월급뿐만 아니라 다른 소득과 재산까지 모두 고려해야 정확한 계산이 가능하답니다. 이게 가장 중요한 핵심이에요!

 

중위소득은 단순히 월급만 보지 않습니다.


🤔 공무원은 왜 세전? 비과세 소득은?

"공무원은 세전으로 계산해서 불리하다던데요?" 이것도 정말 많이 나오는 질문 중 하나죠. 하지만 이건 사실이 아닙니다.

공무원만 특별히 세전으로 계산하는 게 아니에요. 모든 직장인 의 소득은 세전 금액 을 기준으로 파악합니다.

왜냐하면 정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보수월액' 자료를 가장 먼저 활용하는데, 이 보수월액 자체가 세금을 떼기 전 금액을 기준으로 하거든요.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잣대를 적용하기 위한 원칙인 셈이죠.

 
📋 비과세 소득, 포함? 제외?

그럼 식대나 유류비 같은 비과세 소득은 어떻게 될까요?

대부분 제외: 식대, 육아휴직수당, 실비 변상 성격의 여비 등
⚠️ 일부 포함 가능: 연장/야간/휴일근로 수당 등은 비과세라도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소득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결국, 직업에 따른 차별은 없다고 보시면 돼요. 정확한 건 내가 신청하려는 복지 제도의 세부 지침을 확인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정확한 중위소득 계산 이렇게 하세요!


🚀 최종 정리! 이것만 기억하세요

복잡한 내용, 핵심만 다시 정리해 드릴게요. 이것만 알아도 더 이상 헷갈릴 일 없을 거예요!

🎯 중위소득 계산 핵심 체크리스트

'월급 × 0.7'은 틀린 계산!
(월급-112만원) × 0.7 이며, 일부 복지제도에서만 적용돼요.

진짜 기준은 '소득인정액'
월급뿐 아니라 재산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해요.

공무원만 세전? NO! 모두가 세전 기준!
모든 직장인에게 공평하게 세전 소득으로 계산해요.

정확한 계산은 '복지로'에서!
가장 정확한 방법은 '복지로' 사이트에서 모의계산을 하거나
주민센터에 직접 문의하는 것이랍니다.

 

이제 중위소득 계산에 대한 궁금증이 좀 풀리셨나요? 잘못된 정보에 헷갈리지 마시고, 오늘 알려드린 정확한 정보로 현명하게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 주의사항
이 글은 일반적인 재테크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개별적인 복지 수급 자격에 대한 보장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모든 복지 제도 신청과 그에 따른 결과는 개인의 정확한 소득 및 재산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최종 결정은 해당 기관의 심사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가장 정확한 정보는 '복지로' 또는 관할 주민센터 문의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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