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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투자 주식 해보셨나요? 지금부터 이 글을 읽으시면 단기주식을 초보단계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은 트러스트북스에서 주식 단기투자 필독서 "주식의 도" 생존재테크 님의 책 리뷰입니다. 저처럼 주린이들을 위해 초기시작부터 제대로 시작했으면 하는 마음에 리뷰하게 되었습니다.
단기 투자 주식 초보 안내서 1부
목차
백전백승의 왕도는 없지만 수익 내는 지름길은 있다.
'아주르'는 무식하게 힘을 길러 피라미드를 쌓아 나갔습니다. '추마'는 3년 동안 돌을 하나도 쌓지 않고 자기 대신 돌을 들어 올릴 기계를 만드는데 투자했습니다. '아주르'는 '추마'를 비웃었고 자만하였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추마'는 지렛대 원리를 이용해 '아주르'를 단숨에 추월하고, 5년 만에 피라미드를 쌓고 은퇴했습니다. 반면, '아주르'는 평생 피라미드를 만들다 심장마비로 생을 마감하였습니다. 주식투자도 마찬가지로 당장 운으로 얻는 한 두 푼 수익보다, 수익을 얻는 방법을 개발하는 게 경제적 독립으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운은 지속되기가 어렵지만 실력은 어떤 상황도 돌파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원리를 모르고 공식만 외워서 수학문제를 잘 풀 수 없는 이치와 같겠지요. "주식의 도"를 읽고 난 뒤에 저도 앞으로만 무식하게 나가는 방법만 알았지 조금 더 생각하고 움직이는 거에 대해서는 생각해보지 않았습니다. 단타매매 기법을 소개하고 있는 이 책을 읽어보면서 주식 단기투자 조금씩 시도해보다보면 언젠가는 저자처럼 하루 일당 5백만원에서 천만원 이상 벌수 있을꺼 같단 생각이 듭니다.
TOP5 시스템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
"주식의 도" 책에서는 TOP5 시스템 공부법을 크게 2가지 방법으로 나누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는 매매일지 두 번째는 이슈정리 두가지 방향성으로 접근합니다. 우리가 스스로 연구하는 매매 방법이나 주식선배들의 투자법을 소액으로 테스트하면서 매매일지를 꾸준히 쓰다 보면, 데이터가 쌓이게 되고 통계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그 데이터 통계를 가지고 내가 취해야 할 것과 버려야 할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슈정리는 내가 좋아하는 주식이 아니라 시장이 좋아하는 이슈와 주식의 감을 얻을수 있다고 합니다. 하루하루 데이터가 쌓이다 보면 통계 데이터가 생기는데 시장에서 신선하고 강한 이슈, 소외받는 이슈, 그로 인한 차트의 특징들을 자연스럽게 깨달을 수 있게 됩니다. 꾸준히 하면 할수록 매매의 확률은 높아지고, 시장을 보는 감각은 정확하고 예민해집니다.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들이 중도에 포기한다고 합니다. 성과가 빠르게 나오지 않으니 답답하고, 그런 와중에 가까운 지인이나 SNS에서 별다른 노력 없이 손쉽게 주식으로 돈을 버는 사람을 보다 보면, 나도 모르게 마음이 급해지는 경우가 많아진다고 합니다. 저도 블로그를 하면서 마음이 급해지는 거 같습니다. 주식공부를 하면서 마음을 가다듬고 차근차근히 해봐야겠습니다. 마음이 급해지면 무리수를 두게 되고, 그 무리수가 큰 손실을 입게 될 수도 있습니다. 중도 포기자가 되고 싶지 않다면, 주식은 '노력에 대한 피드백'이 느릴 수도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시작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주식투자, 은퇴도 수입의 한계도 없는 매력적인
대나무 중에 최고로 치는 모죽은 씨를 뿌린 후에 5년 동안 아무리 물을 주고 가꾸어도 싹이 나지 않지만, 5년이 지난 어느 날 손가락 만한 죽순이 돋아나고 4월이 되면 쑥쑥 자라나기 시작합니다. 5년 동안 자라지 않는 게 아니라, 땅속에 대나무 뿌리가 사방으로 뻗어나가 10리가 넘도록 땅 속 깊숙이 자리를 잡는다고 합니다. "주식의 도" 지은이 생존재테크 님은 주식을 대나무에 비교하며 5년간 뿌리를 내리며 내실을 다진 후에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다고 했습니다. 평생을 방황을 할 것인지 2~3년 동안 뿌리를 내리고 수익의 빛을 볼 것인지 선택해야 한다고 합니다. 앞으로 차근차근 어떻게 뿌리를 내리는지 저와 함께 "주식의 도" 책을 읽어보며 주식공부를 해보는 건 어떨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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